일본유통경제신에서 매년 발표하는 음식점2004년도 랭킹입니다. 1년에 1번발표되는데요외식관계자들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중요한 자료입니다.
MJ 2005년 5월 18일 수요일 자 신문을 요약한것입니다.

飲食業2004年度ランキング(第31回調査)
음식점2004년도개요
(괄호안은전년도비,▲는감소)
시장규모 = 27조1470억엔(▲0.1%)
점포매출고 상위 100사의 매출고 합계 = 5조503억엔(2.2%)
상위 100사의 쉐어 = 18.6%(0.6포이트)
(주)시장규모는 외식업종합조사연구센타의 조사를 기초로 일경MJ가 독자계산한것임.

음식점2004년도 랭킹(제 31회조사)
일본경제MJ가 실시한 제 41회 음식업조사(2004년도)에서 신흥기업이 소재와 조리법, 점포 인테리어,설비등으로 소비자를 매료시켜 출점확대 성공과 함께 고매출성장율의 상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외식시장 전체의 성장률은 저조하고 미국산 소고기 수입금지등 역풍은 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 체인의 업적은 M&A(기업합병매수)와 파업등 경영전략의 교졸을 확실히 구분지은 결과를 보였다
점포매출고성장률(단독점포매상고30억엔이상,호텔제외)

순위 회사명(업태) 전년도 대비 성장율(%)
1 페퍼푸드서비스(스테이크) 55.3
2 크리에이트・레스토랑츠(다업태) 52.6
3 토리돌(일식) 47.9
4 쿠라코퍼레이션(회전스시) 34.7
5 후지오푸드시스템(정식) 29.8
6 메이아이(다업태) 29.1
7 침니(이자카야) 27.7
8 비・알 서틴원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27.3
9 신라쿠엔(라면) 26.0
10 아미야키정(야키니쿠) 25.7
11 후지타코퍼레이션(다업태) 25.6
12 아킹도즈시로(회전스시) 25.0
13 타리즈커피재팬(다방) 24.7
14 산코우ㅡ마케팅후즈(이자카야) 24.0
15 카루라(일식) 23.6
16 테라켄(이자카야) 22.3
17 카키야스혼텐(소우자이;반찬) 22.2
18 젠쇼(규동) 21.4
19 갓빠・크리에이트(회전스시) 21.2
20 돈(스테이크) 19.9
20 와이에스푸드(라면) 19.9
22 오오토야(일식) 18.2
23 오리진토우슈(도시락・소우자이;반찬) 16.7
23 후지패릴리후즈(돈까스) 16.7
23 하트랜드(라면) 16.7
26 모노가타리코퍼레이션 16.7
27 래인즈인터내셔날(야키니쿠) 15.9
28 알디시(다업태) 15.5
29 후레쉬니스(햄버거) 15.2
30 하이데이히다카(라면) 14.7
31 후라잉구가든(양식) 14.6
32 뽐후드(다업태) 14.5
33 죠죠엔(야키니쿠) 13.0
34 마린포리스(회전스시) 12.3
35 리랙스(부페레스토랑) 12.2
36 우카이(다업태) 12.0
37 반도우타로우(일식) 11.6
38 치카라노모토컴퍼니(라면) 11.5
39 사이제리아(패밀리레스토랑) 11.3
40 코바야시지무쇼(일식) 11.1
41 치타카・인터내셔날후즈(다업태) 10.6
42 브론코빌(스테이크) 10.1
43 썬마르크(베이커리레스토랑) 10.0
44 푸론트코퍼레이션(다방・바) 9.6
45 포카크리에이트(다방) 9.4
46 후지산업(급식) 8.6
47 와타미(이자카야) 8.3
47 유지・구로잉그업(다업태) 8.3
49 오우쇼우푸드서비스(중화요리) 8.1
49 이치방야(카레) 8.1

점포매출고 성장율에 1위에 저가격 스테이크 전문점인「페퍼런치」패퍼푸드서비스가 차지했다.
패퍼푸드서비스는 창립된지 10여년째로 125점포에 이른다. 호텔쉐프였던 이치노세쿠니오 사장이 고안한 패스트푸드감각의 스테이크 조리가 특징. 뜨거운 철판에 고객이 직접 생고기를 굽는 스타일로 지글지글익는 소리가 한층 맛을 더한다. 기존점의 대부분이 번화가에 출점한데 반해 쇼핑센터내 출점의 경우 초기투자의 부담이 가볍기 때문에 2004년도 신규출점의 약 60%가 후드코트였다. 대학캠퍼스나 해외등 새로운 출점형태도 탐색중이며 3년후에는 5백점을 전개할 계획이다.
2위의 크리에이트 레스토랑츠도 푸드코트가 성장의 원동력이 된 케이스로 아이치박람회의 나가쿠테회장에서도 컨페티션에서 선발된 1600석의 대형 음식시설「패스티벌・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에이트는 음료와 차 부페를 비롯해 72개의 직영업태를 가지고 있는 멀티브랜도 경영이 특징이다. 미쯔비시상사로부터 독립한 오카모토사장은「하나의 업태, 하나의 식재의 파생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멀티브랜드를 성립시키는 기획력을 연마해 왔다」라고 강조한다.
3위의 토리톨은 2004년도 신점의 약 70%가 푸드코트에 출점하였으며, 북해도산 밀가루 100%를 사용하여 자가 제조하는 면이 특징이며 사누키우동「마루가메세이멘」의 출점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우동메뉴는 보통이 280엔부터 타업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편이다. 중고년의 파트타이머가 면부터 조리까지 한다. 주방이 객석에서 보이게 설계되었으며 가족단위 고객을 위하여 편히 쉴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토리톨의 아와다사장은 앞으로의 쇼핑센타가 성장하는 2,3년이 토리톨의 최대의 찬스라고 열변하고 있다.
일본 쇼핑센타협회에 의하면 2004년 개업한 쇼핑센타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62개소로 음식테난트의 합계는 1,190점에 달했다. 이 수치는 요시노야티＆시의 국내전점을 능가하는 규모로서 외식시장의 파이가 축소하는 와중에서 적지않은 유망 마켓을 시사하는 것이다.
쇼핑센타내 음식점테난트의 출점은 이온그룹등 대형 쇼핑개발을 주도하는 대형유통업과의 연대도 중요하지만 쇼핑업계의 과도한 집객경쟁으로 인한 도산의 리스크도 산재해 있다. 한 외식체인 푸드코트담당자는 「년간 매출규모 백억엔이상의 소규모쇼핑의 경우 출점리스크는 꽤 높다」라고 지적한다.
4위의 백엔 스시전문점 쿠라코퍼레이션은 스시의 선도관리를 위하여 회전 컨베이어에 올리는 접시를 컴퓨터로 관리하는등 선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관서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확대전개를 하고 있다.
5위의 후지오푸드시스템은 니모노(일본의 조림요리류)와 구운생선등 어머니의 맛을 테마로한 대중식당「마이도오오키니쇼쿠도우」를 주력업태로 하고 있다. FC지원벤처링크와 제휴하고 있으며 교외 로드사이드로의 출점도 강화하고 있다.

랭킹상위를 보면 2003년도의 톱10사 중에서 2004년도 10위안에 남은 것은 크리에이트・레스토랑츠와 쿠라코포레이션의 2사뿐으로 업태의 유행과 쇠퇴의 격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만드는 대목이다.
2003년도 조사에서 매출고 성장톱였던 사누키우동의 하나마루는 요시노야산하에서 수익성 악화 점포의 패쇄를 진행하고 있다. 점포수는 약 200점으로 가망이 없는 한계상태이다.
동년 4위였던 래인즈인터내셔날은 이자가야업태등의 신규출점효과로 매출고 성장률 15.9%를 확보했다. 하지만 주력의 야키니쿠체인「규우가쿠」가 BSE파동에 의한 미국산쇠고기수입금지의 영향으로 2004년도는 27위로 내려갔다.
출처;http://www.nikkei.co.jp/mj/
OGM東京通信員　李美花